다낭 미케 비치 근처 호텔 '살말리아 부티크 호텔 & 스파'
살말리아 부티크 호텔 & 스파
첫 번째 숙소인 살말리아 부티크
수영장이 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여기다..! 했던 곳
일단은 우리의 비행 일정은
새벽 도착이라 늦은 체크인이 되는지 확인 후
예약하게 되었다.
(거의 대부분 새벽 체크인이 되는 것 같다)
52 Đ. Lâm Hoành,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다낭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정도 소요
- 미케 비치 근처
- 한 시장까지 차로 약 10분
- 4성급 호텔
새벽 1시쯤 도착해서 들어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체크인 어쩌지 했는데
소파에서 잠든 직원들..
문이 열리자 깨서 체크인을 진행시켜 주었다.. ㅠ-ㅠ
이곳에선 1박 2일 자기로 했지만
새벽에 도착해서 2박 3일로 예약!
새벽에 도착했지만, 너무나도 들뜨는 마음에
여기저기 사진 찍고 갑자기 잠이 다 깨서 기분이 최고였다
일단 맛보기로 본 수영장!!
수영장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숙소를 정했는데 실제로 봤을 땐, 생각보다 아담했지만
그래도 너무 예뻤고 분위기 있었다
체크인 로비는 시원하지만
복도나, 이동하는 공간에는 에어컨이 따로 없어서
살짝 습하고 더웠는데 새벽이라 그런지 많이 덥진 않았다
402호 우리 숙소 :-)
엘리베이터가 두 곳에 있었다
조식과 수영장에 이 금액이라면
가성비 굉장히 좋은 숙소
숙소 내에 있는 슬리퍼🩴
샴푸, 바디워시, 핸드워시
어메니티로는 칫솔, 빗, 브러시, 면봉, 샤워캡 등이 있었다
캐리어 두 개를 둘 곳이 없어서
열고 닫고를 반복했다ㅠ_ㅠ
좁은듯 안 좁은 듯..
조식 공간은 1층, 2층 나누어져 있었고
이용시간은
06:30 - 9:30
2시간 이용 가능하다
조식 장소는 아담하지만
웬만한 음식들은 다 구비되어 있었다.
베트남 음식을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한
빵 & 시리얼 그리고 볶음밥도 있었다.
베트남은 1일 1 쌀국수를 해야 한다고 해서
매일매일 쌀국수를 먹었다 ㅎㅎ
조식의 쌀국수는 맛이 나쁘지 않았지만, 고기가 생각보다 질겼다..!
전반적으로 조식 음식은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았다.
물론 맛있는 음식도 있었고
특히 과일이 맛있었다
한시장 가기 전
4층에서 찍어본 수영장 감성..
리뷰 사진보단 아담했지만
그래도 놀기엔 충분했다🏊♀️🏊♀️
한 시장을 한바탕 돌고
샤워 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오니 더운 날씨에 바로 더워지는 몸을 수영하면서 시원함을 즐겼다.
약간의 허기짐으로
룸서비스를 수영장으로 배달시켰다.
피자가 생각보다 짰지만 맥주에 먹으니 그나마 괜찮았다
퀄리티보단 가격이 좀 있는 느낌
그래도 맥주는 정말 시원했다
룸 서비스를 예약하면서 스파도 같이 예약했다.
하루 종일 한 시장에서 돌아다니면서 더위에 지치고
수영 후 몸을 풀기 위해서 호텔 스파 예약!
호텔 앤 스파라서
스파를 좀 기대했지만
그렇게 시원하진 않았다
가격만 비싸고..
이 호텔의.. 스파는 비추천합니다..ㅎㅎ
숙소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미케비치는 도보 가능했고
우리는 스파 끝나고 다녀왔는데도 위험하지 않았다.
다낭에서 웬만한 곳은 우버 타고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한시장, 핑크성당.. 등등)
가성비로 따지자면 너무 좋은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