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1일차 : 숙소 ' 호텔 WBF 아트 스테이 나하'
호텔 WBF 아트 스테이 나하
국제거리 근처에 위치한 호텔로
첫날의 숙소는 무조건 국제거리
근처에서 지내야겠다 하고 찾게 된 숙소

1 chrome-3-43 Makishi, Naha, Okinawa 900-0013 일본
렌트 후 미리 안물어보고 방문했다
숙소 앞에 비상등 켜놓고 직원에게 물어보면
조금 더 저렴한 주차장을 알려주지만,
그걸 잘 모르고 호텔 바로 옆 주차장이 있길래 주차했지만,
다음날 주차요금 폭탄을 맞았다..ㅎㅎ
*호텔 직원분에게 저렴한 주차장 문의하세요 꼭..!*

이곳이 조금 비쌌던 주차장
스테이 나하 바로 옆.. 위치해 있다..
비싼 이유가 다 있다 (국제거리 초입 + 은행 + 각종 편의시설)




들어가면 계단과 옆에
로비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바로 있었다
짐이 무거웠기에 고민 없이 엘리베이터 타고 출발 ㅎ
이곳은 프론트와 외부로만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



체크인 후 어메니티를 가져갈 수 있게 한 곳
(내부에 어메니티가 없어 챙겨서 가야 한다)
이 옆으로 돌아가면 자판기와 흡연실도 있다.
이 숙소는 자전거 대여도 할 수 있었고,
여러 가지 필요한 것을 대여할 수 있는 곳
(전기포트, 충전기 등)


조식 먹는 공간
(이곳에서 전자레인지, 뜨거운 정수기 사용 가능)

이곳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맥주와 하이볼이 무제한이다 🍺
시간대는 정해져 있지만,
맥주 러버인 나에게 무제한이라니..
심지어 오키나와의 오리온 맥주가 무제한..
오자마자 맥주를 마시면서 구경했다.


들어오자마자 놀랐던 점은
아.. 굉장히 좁다.. 였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좁고 답답하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도심 속에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면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했다
첫날은 오후에 도착하고 밖에서 돌아다닐 생각이라서 잠만 자야지라고 생각해서
만족했다 :-)




일본 화장실은 샤워할 때 거울에 습기가 안 차는 이유가
거울 뒷면 쪽에 온열이 돼서 습기가 안 차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ㅎㅎ

밤에 국제거리를 즐기고
(이전 글에 작성 :-) )
새로운 라멘을 먹기 위해 고른 컵라면!
배가 부르고 느끼한 탓에 컵라면 매운맛을 찾던 중
제일 매운 느낌이 많이 나는 컵라면을 픽했다
생각보다 매콤하게 맛있었다.

지금은 한국에 너무 많이 출시되었지만
오키나와 여행 시엔 한국에 아직 출시되지 않았던 터라
제일 기대했던 생맥주..
먹자마자 기절했다
너무 표현을 잘했고.. 그냥 갓벽
아직 한국도 작은 사이즈만 있다

숙소에서 바로 나오자마자
국제거리의 중심부라니
위치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았다..
일찍 출발해야 하는 터라
아침에 신라면 컵라면과 포크 다마고 오니기리를 먹기 위해
방문했지만, 포크 타마 고의 인기는.. 정말.. 웨이팅이 너무 길 것 같아
편의점에 있는 주먹밥과 신라면을 같이 먹었다.
(신라면이 확실히 다른 건더기의 양)
숙소는 국제거리와 굉장히 가까웠고,
오키나와 돈키호테와 걸어서 3분 거리였다
실질적으로 횡단보도만 건너면 될..?
그래서 첫날에 기념품을 많이 사놓았다
또한 국제거리 포장마차가 도보 10분이라는 점
너무 친절한 직원들
생각보다 좁은 숙소에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좀 더 넓은 방으로 선택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또한 조금 습한 느낌이 있어 에어컨을 계속 드러나야 한다
이건 아무래도 좁아서 샤워를 하거나 이럴 때 환기가 잘 안 되는 기분이다
물론 시내라서 문을 열면 밖에서 다 보일 구조
장점
국제거리 도보권
(국제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건 다 즐길 수 있다
돈키호테, 포크타마고, 포장마차 등)
맥주 무제한
가성비
자전거 대여 가능
단점
습하고 좁다
환기가 잘 안 된다
주차장을 다른 곳에서 이용해야 한다.
다음엔 좀 더 넓은 곳으로 방을 선택한다면 한 번 더 이용할 의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