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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오키나와 3일차 : 아메리칸 빌리지 &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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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는

오키나와의 유명 명소 중 하나이고, 다양한 문화가 반영된 곳이다

1981년에 반환된 미군 비행장 부지에서 계획으로 조성된 시티 리조트!

오키나와 + 미국을 동시에 여행 하는 기분이 드는 곳

아메리칸 빌리지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일본

숙소를 들려 준비하고 오니 벌써 저녁을 먹을 시간이었다.

배고픔을 달래고 아메리칸 빌리지 가운데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돌아다니기로 결정!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다.

날씨도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일본이지만, 이국적이라 일본이 아닌 느낌

 

역시 어딜가나 자판기는 빠지지 않는다!

노을을 보고싶어서

오후쯤 가게 된 아메리칸 빌리지.

구름이 살짝 있었지만,

그 사이에 비치는 일몰이 너무 예뻤다.

 

앞으로 나오면 바다가 보였고,

그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사진 찍게 된 길

 
 
 

멍 때리면서 걷기도 좋았고

조깅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옆의 거리엔 가게들이 많이 있었다.

 
 
 
 
 

이곳저곳 구경하다 보니

허기져서 찾게 된 야끼니쿠 맛집

시라카와쇼유텐을 방문했는데

대기가 너무 길었다.

많이 걷다 보니 너무 배가 고파

아메리칸 빌리지 내부에 있는 초밥집에서

요기하고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

그렇게 찾게 된 오키나와 인생 초밥집 발견..

훗카이소자이!

아메리칸 빌리지 상가 안에 위치해 있었다.

 

이곳 주문은 패드로 진행되었고

음식은 레일을 타고 왔다.

간장은 3가지 정도 있었지만,

차이를 잘 못 느꼈다 ㅎㅎ

맛만 보려다가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 가게 된 초밥집..

오키나와 인생 초밥집.. 제발 가주세요 :-)

 

내가 좋아하는 맥주와 함께 :-)

 
 
 

진짜.. 그냥 너무 맛있다는 말밖에 안 나왔다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가게 된다면 여기 꼭꼭.. 가세요

저는 음식 먹을 때마다 오키나와의 특유의 물맛이 느껴졌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음식이 맛없진 않았습니다)

근데 이 초밥집은 그런 맛도 안 느껴지고

그냥... 그냥.... 너무 맛있다

부드럽고 알차고 너무 신선하고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의 음식은 대체로 가격대가 좀 있다고 알고 갔다)

그렇게 알림이 와서 얼른 먹고

다시 야키니쿠 가게로!

시라카와쇼유텐

 

좋은 날씨에 야외에서 먹으니 분위기가 3배가 되었다

날이 어두워지니 아메리칸 빌리지의 가게의 불빛이 굉장히 예쁘고 아름다웠다.

​확실히 분위기를 더 많이 살려준다.

자리 안내받으면기본 그릇들과 소스가 있다.

 

예전에 오사카에서

야키니쿠를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 여행에서도 꼭 먹고 싶었다.

 

우설도 먹어보고

색다른 경험을 했다.

입에서 살살 녹고 맛있었다.

그렇지만, 굉장히 배불러서

많이 못 먹었다 ㅠ_ㅠ

정신없이 먹느라 굽는 사진을 못 찍다니..

익으면 바로 입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ㅎㅎ

그렇게 배가 너무 불러져서

야경이 멋있는

아메리칸 빌리지를 한 바퀴 산책 겸 더 돌고

숙소로 돌아갔다

밤이 되니 조명들이 확실히 더 멋있어졌다.

크리스마스 랜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여기가 더 화려해진다고 한다

 

옆에 보이는

한국어

한국 포장마차도 있었다.

안녕 ~~ 잘 있어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는 소품샵 등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많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바닷가 앞에서 조깅을 해도 좋고,

내부에 즐길거리 먹을거리 숙소가

다 자리 잡고 있어서 숙소가 여기이신 분들은

저녁 늦게 내려오셔서 즐기시는 분들도 많았고

확실히 더 편하게 많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확실히 아메리칸 빌리지로 들어오니 한국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다.

아메리칸 빌리지를 오신다면, 저기 두 곳은 진짜

추천드립니다 :-)

너무나 즐거웠고, 알찼던 하루였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소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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