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여행 2일 차 코스
LA에선 1박2일 예정이라
오늘은 아리조나로 떠나는 날!
그전에 LA 마지막을 즐기기 위해 아침부터 바삐 움직였다
아침은 미국에서 유명한 체인점인
아이홉에서 식사하였다.




블랙퍼스트 세트와, 쿠키 베이컨
미국식 브런치 조식 느낌!
아이홉은 미국을 돌아다니면서 꽤 많이 보였다.
(유명한 체인점 👍)
팬케이크가 유명한 맛집이라, 미국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맛집..!
나의 입맛에서는 햄이나, 이런게 생각보다 좀 짰다 ㅠ_ㅠ
단짠으로 먹기 좋은 곳 ㅎㅎ
또, 커피가 너무 맛있었고 고소함이 가득
아침을 먹고 할리우드 파크로!

할리우드 파크와 할리우드 거리가 비슷한 곳에 있을 줄 알았는데
서로 굉장히 먼 곳에 있었다..!



영화 시작하면 한번쯤 보게 되는 이 문구
너무 설레는 마음에 방문하게 되었다!
할리우드 파크를 가니 사람들이 역시나 많았다
유명 명소..!
하지만, 할리우드 파크는 그냥 작은 공원에
저 문구가 산 중턱에 있다
할리우드 파크는 나에겐 돗자리 가지고 와서 와인 한잔 마시면서 여유롭게
공원을 만끽하고 싶다 생각했다.
겨울의 LA는 너무나 완벽한 날씨
실제로 강아지들과 공원에서 원반 던지면서 노시는 분들도 있었고
피크닉을 오는 경우도 많았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같이 힐링되고 여유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다.
우리에겐 명소지만, 아무래도 이곳 주민들에겐 그냥 공원인가 보다..ㅎㅎ
할리우드파크를 엄청난 기대로 가게 된다면
정말 공원과 산에 문구만 있어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ㅎㅎ

역시나 인증샷!
미국 여행 내내 포터 가방과 함께 다녔다
미국 여행 포스팅에서 계속 같이 다닐 예정 ^^
#포터백팩 #PORTER #할리우드파크
정말 한 5분-10분 정도 사진 찍고
할리우드 거리로 넘어갔다.
어떻게 보면 LA 중에서 제일 기대한 거리가
할리우드 거리일 정도로 기대했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떨어진 곳에서부터
걸어갔었는데..
길거리에 그냥 대변, 소변이 있었고..
냄새가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 ㅠ_ㅠ
물론 모든 거리가 그런 건 아니었고
그런 구간이 있었다..!
할리우드는 거리를 조금 잘못 들어가면, 위험한 동네라고 들었다.
좋은 차를 주차해 놓으면 차 창을 깨고 물건을 훔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래도 역시나 볼거리는 많았다
할리우드 거리에 넷플릭스관이 있었는데,
반갑게 오징어게임 굿즈를 파는 곳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아담한 가게였는데 오징어게임 굿즈가 한자리에 있으니 뿌듯 :-)
정말 K-문화가 많이 보였다.











명예의 거리에서 영화/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공헌을 세우거나 유명한 사람들을 기념하는데
끝까지 걷진 못했지만 아는 이름을 아쉽게 못 찾았다 ㅠ_ㅠ
거리에 극장에서 우리가 알법한 공연도 했고
모르는 공연도 호객 행위를 많이 하고 있었다





Ovation Hollywood 쇼핑몰
오스카상 시상식이 열리는 돌비 극장
사진은 아쉽게 못 찍었지만 ㅠㅠ
역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이 연도별로 각인되어 있어
기생충도 볼 수 있습니다
스프링글스 컵케이크 자판기
여기가 서부에서 제일 유명한 컵케이크라
자판기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초코케이크를 골랐는데 너무 달지만 너무 맛있어..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컵케이크..
너무 너무나 추천..
커피랑 먹기 너무 좋았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서 그런지
곳곳에 대형트리들이 많았다.
할리우드 거리는
다양하게 볼거리가 확실히 많았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알고 가면 더 많이 보일 것 같았다.
할리우드에서 구경하고
Getty Center로 넘어갔다.
더게티 Getty Center
운영시간
화-금 10:00 - 17:30
토요일 10:00 - 20:00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일시적으로 입장 예약이 필요한 곳
홈페이지에서 방문 예약을 해야 하는데
당일 예약, 예약 수정도 가능합니다
주차 요금 1대당 $20/일
오후 3시 이후에는 $15/일
저녁 행사와 토요일에는 오후 6시 이후 주차 요금이 $10/일
주차는 원래 줄이 긴데, 우리가 갈 시간에는 거의 끝날쯤 방문해서 주차자리가 여유롭다고 했다.

복합 문화 센터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넓은 공간이었다.
게티센터는 그림과 미술
게티빌라는 조각품, 유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에서 소지품 검사 후
트램을 타기 위해 탑승장으로 이동
트램 탑승 후 5분 정도 이동 하면
게티 센터가 나온다!
5분가량 올라가는 동안 LA를 위에서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기에
올라갈 때는 좌측에 타시는 걸 추천..!
처음에 잘 모르고 우측에 탔다가
사진과 영상을 찍으니 현지분께서 알려주셨다 😍😍
너무 친절하시고 감사한 분들 🥰
(아 얼른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나도 스몰토크 하고 싶다..)

그렇게 얻은 영상에서
LA의 축복받은 날씨를 담을 수 있었다.





화이트와인을 시켰고
마시면서 여유롭게 풍경을 구경했다.



너무 예쁜 건축과, 조형물들을 구경하느라 눈이 돌아갔다
아무래도 높다 보니 전경이 너무 예뻤다
날씨도 완벽했고 그냥 계속 기분이 너무 좋았다 :)
한국이 겨울이여서 그런지, 날씨를 계속 언급하게 된다 ㅎㅎ


끝으로 게티의 기념품샵에 가서
인테리어를 위한 건축 관련된 책을 하나 샀다
생각보다 굉장히 넓어서 구경할게 많았다
거의 마감시간에 가서 시간이 없어
전시품, 빌라 구경 못한 게 너무나 아쉬웠지만 ㅠㅠ
그래도 밖에 조형물들을 구경하는 거에 위안을 얻고
다음에 2시간은 잡고 와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그 후 UCLA로 출발~
UCLA
이직의 기운을 위해 대학교 구경을 하였다.
기념품도 보고 싶었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 탓에
캠퍼스만 구경하게 되었다..!
미국 대학의 위엄에 대해 느끼고 왔다.
와서 구경하니, 대학 다시 다니고 싶다는 생각과
하나의 마을만큼 큰 대학교에 놀랐다.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다면 여기 다니고 싶다며 열심히 공부할 것 같다 ㅎㅎ



법대도 구경해 보고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니
괜히 공부에 대한 욕구가 뿜뿜!
나도 가서 열심히 해서 이직 성공해야지 :-)
앞으로 큰일을 해낼 학생들이겠지 ㅎㅎ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는 척..
미국 명문대생인 척..


문이 굳게 닫힌 기념품 가게 ㅠ_ㅠ
이 날은 크리스마스이브라서 학생들이 거의 없었다.
그래도 몇몇 학생들이 자유롭게 밖에서 노트북 켜고 공부하는 학생도 있었다


아리조나 가기 전
LA의 마지막을 담아보고
타코를 먹고 떠났다
LA에서는 타코를 꽤 많이 먹었다 ㅎㅎ

LA 한인타운에서 발견한 한인마트에서
신라면과 새우깡 버드와이저를 마지막으로 사고
LA 진짜 안녕~! 🤗


마지막으로 우리 꾸찌가 생각나는 사진
LA에서는 프렌치불독이 많이 보이는데
이 녀석은 창문을 한참 동안 바라보고 있어서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었다
귀여운 녀석 🥰
2일차
숙소 -> 아이홉 -> 할리우드파크 -> 할리우드 -> Getty Center -> UCLA
인생의 첫 미국여행
우여곡절도 있었고 물론 순탄하기도 했지만,
세계는 넓고 다양하며, 아직 내가 모르는 게 너무 많구나 하고 느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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