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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

미국 4일차 ; 아리조나 템피 ( Tempe Town lake, Tempe Town, Desert Farm 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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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차..

벌써 4일 차라니요 ㅠ_ㅠ

어느 정도 아리조나 동네에 익숙해졌다

 

포터 내 애정 가방

여행 다닐 땐 백팩이 최고야..

오늘은 저녁에 일정이 있어

여유롭게 동네 구경을 하기로 했다

어제 크리스마스로 모든 곳이 휴무라

Tempe town을 다시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Tempe Town Lake

먼저 Tempe Lake에 가서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

 

 
 

굉장히 넓은 공원이기에, Bird를 빌려서 구경하기로 했다👀

계정은 미국에 살고 있는 가족 찬스로...!ㅎㅎ

우리처럼 어플로 진행하는 건 똑같았다!

 
 
 

공원 구경 👀

여유롭고 푸른 하늘

겨울의 날씨가 이렇게 따뜻하다니 너무 좋았다.

아무래도 사막이라 여름에는 42도가 넘는 온도를 겪어

슬리퍼가 다 휜다고 했는데, 겨울에 오니 한국의 가을 날씨 :-)

점심시간이 가까워져 밥을 먹기 위해

번화가로 나갔다.

Tempe는 우리가 알법한 회사들이 많았다. (아마존 it 회사들 등등..)

 
 
 
 

낮에 햇빛이 굉장히 뜨거웠다

여름의 날씨정도로 뜨거워지는 기분

(하지만 또 그늘에 있으면 시원했다 아무래도 습하지 않아서 더 그런 것 같다)

밥을 먹으러 가는데 뒤에

템피뷰트라고 하는 산이 있었는데,

이곳에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템피뷰트는 애리조나주립대학교의 일부가 이 산에 속하며,

화산 기원의 안산암 버트의 공식 이름이며, 이 산은 정상 부근에 있는 60피트의 높이의 금색 글자

'A'를 따라 현지인들에게 종종 A 산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또한,

선데빌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식축구 경기대회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

시간이 된다면 하이킹을 해보고 싶었는데, 다음 일정이 있어 일단은 밥을 먹고 생각해 보자고 했다 ㅎㅎ

(결국은 못 갔지만.. ㅠ)

 
 

구글에서 찾게 된 BOA

갑자기 파스타가 너무 당겨서 급 방문하게 되었다

⭐️별점이 4.4⭐️

매일 오전 11:00 - 오후 10:00

목-토 오전 11:00 - 오후 11:00

일요일 오전 10:00 - 오후 10:00

 

 
 

햇살이 들어오는 창문의 공간이

너무 예뻐서 찍게 된 사진

 
 

라자냐와 매운 치킨 샌드위치를 주문

여기가 이탈리아 전문 음식점이었는데,

토마토소스를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나.. 라자냐 좋아했네..

ㅎㅎ

내가 이제까지 먹었던 라자냐 중 TOP3 안에 들었다..

토마토소스가 진짜로 감칠맛 ㅠㅠ 표현이 진짜 좋았다

 
 
 
 

맥주를 두 개나 시켜버렸다..!ㅎㅎ

음식은 조금 늦게 나왔지만, 감자튀김도 너무 맛있고

만든 샌드위치의 빵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안의 매운 음식의 맛은 할라피뇨의 향과

핫소스의 향이 조금 나에게 강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맛있었다..!!

감자튀김이 바삭바삭하고 간이 적절했다

약간의 짠맛을 맥주와 함께 마시니 꿀맛🍯

애리조나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생맥주 :)

배를 채우고 타운을 구경하였다

더 안쪽으로 가면, 가게들이 많다고 나와있는데

아쉽게 주차장이랑 거리가 멀어져서 멀리 갈 수 없었다 ㅠ-ㅠ

 
 
 
 여기저기 소품샵 구경하고
예쁜 동네를 구경했다
이 곳의 거리는 깔끔하고 예뻤다
단정된 느낌

미국에 왔으니 스타벅스를 방문해야지~!

스타벅스는 역시나 맛있고, 어딜 가나 똑같은 맛..!

주섬 주섬 BIRD 탑승..

집에 돌아가기 전 TARGET 마켓에 들러

간단한 맥주와 과자를 구매하였다.

 
 
 
 

미국에서 굉장히 큰 마트인데

경찰들 가드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다.

경비가 어마무시!

집에서 마트에서 산 음식으로 간단히 먹고

애리조나의 크리스마스 빛축제를 하러

Desert farm light로 출발!

Desert farm light

 

11월 17일 - 12월 31일까지만 축제 진행을 한다.

 

원래는 옥수수밭인데

밭을 다 밀고 빛축제를 한다고 전해 들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으로 가득했다

어른인 나도 볼게 다양하고 좋아서 눈이 즐거웠다ㅎㅎ

 

도착했을 때쯤 해가 지고 있었고

이곳은 노을이 예쁜 곳으로도 유명했다.

트리를 다양한 곳에 정말 많이 구경했다 😆

 

 
 
지도안에 다양하게 놀거리 볼거리가 표시되어 있어서
찾아볼땐 지도를 보고 구경하는게 좋다 
어플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미로도 있고, 마차를 타고 빛을 구경하는 곳, 게임을 즐기는 곳도 있었다
 
 
 
 
 
 
 
 
 

노을이 진짜 너무 멋있었다

어두워지니 전구의 빛들이 더 눈에 별처럼 담아졌고

주변은 아무것도 없어 어두운데 , 이 농장만 빛이 가득해서

더 눈에 확 들어왔다

 
 
 
 
 
 

중간에 이 요정을 찾아야지 빠져나올 수 있는 미로 찾기를 했는데

쉬울 거라고 생각해서 호기롭게 들어간 곳이었는데

빛들의 사이에서 약간의 착시현상과 함께 막다른 길에 몇 번 들어갔다

ㅠ_ㅠ 그래도 여자처자 잘 들어가서

마지막길에서는 다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성에서 사진을 찍고 나왔다

 
 
 
 
 
 

마차를 탈 시간이 되어서 나와서 마차를 기다렸다

가기 전에 이렇게 돼지들 토끼들에게 먹이를 주는 곳이 있다

어디든 동물 체험은 다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ㅎㅎ

 

마차 탈 시간이 돼서 가보니

말 두 마리가 번갈아가면서 이 예쁜 풍경을 보여주는데

중간에 크리스마스의 노래와 중간중간에 보이는 산타, 나무들 사이에서

뿌려지는 인공눈 너무 예쁘고 인상적이었다.

물론 달리면 냄새가 안 나지만 어느 한 곳에서 말똥 냄새들이 많이 올라온다..ㅎㅎ

그래도 너무 예쁜 풍경에 참을 수 있었다

이곳은 애기들이랑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았다

사막에서 인공눈이라니.. 너무 로맨틱했다

 
 

마지막으로 인공눈이 올 때 찍은 사진과 마차 다 타고 집 돌아가기 전 아쉬워서 찍은 사진

확실히 스몰토크가 많아서 마차 타는데도 그냥 모두 다 하하 호호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장난도 자연스럽게 치면서 가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물론 나는 다 알아먹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 분위기 속에서 정겨운 느낌 ㅎㅎ

영어공부 파이팅 해야지..

#야나두

 

사막의 크리스마스는 그 나름대로 너무 로맨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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